갑자기 웰치스 포도맛이 너무 마시고 싶어졌다. 웰치스가 뭐냐고 묻는다면 겜방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음료수라고 해 줄 듯하다. 뭐 낌뻐미 같은 애들은 겜방을 가 본 적이 없으니 이렇게 말해도 모르겠네. 검색해 보려무나.
아무튼 저 음료수가 졸라 마시고 싶은데 마트까지 가기엔 너무 멀고 그렇다고 저거 하나 마시자고 겜방 가긴 또 그렇고. 예전에 봐둔 자판기가 있었다. 거긴 겜방에서 1000원이나 하는 게 600원뿐이 안 한다. 집이랑 가까운 그 자판기로 가서 600원을 넣었다. 100원짜리를 다 집어넣었는데 400원에서 더 이상 위로 안 올라간다. 졸라 추운 날이라서 자판기가 얼었나 싶었다. 반환 버튼 눌러서 반환을 받은 후에 다시 넣었다. 이런 니미 이번에도 똑같다. 근데 이번엔 반환 버튼을 누르니 500원짜리 동전 하나만 딸랑 나온다. 미친 -_-;;; 내 100원
어렸을 적 우리집은 가난했었고 남들 다 하는 외식 몇 번 한 적이 없었고 일터에 나가신 어머니 집에 없으면 언제나 혼자서 끓여 먹었던 라면
god, 어머님께
처음 들었을 때 전혀 낯설지 않았던 가사 찢어질 정도로 가난하진 않았던 것 같다. 밥이 없으면 라면이라도 끓여 먹었으니 말이다. 어렸을 적엔 라면이 왜 그리도 좋았는지. 라면 스프에 밥도 비벼 먹곤 했었다. 지금은 우웩-_-
초등학교 다닐 땐 생일이란 걸 그리 안 밝히고 다녔다. 생일이라고 해 봐야 집이 좀 가난했던 터라 생일 선물, 생일 케이크... 이런 건 전혀 기대할 수가 없었거든. 그러니 자연스레 생일날 친구들이랑 놀러가는 애들을 보면 부러웠지.
중/고등학교 때는 그나마 형편이 조금 나아져서 엄마가 생일날 만 원씩 주시곤 했었다. 지금은 만 원으로 과자 몇 개 사면 땡이지만 그때만큼은 만 원이라도 꽤 컸었다. 하지만 이때도 생일 케이크, 생일 선물은 절대 없었다.
그래도 엄마가 생일날마다 미역국은 무조건 챙겨 주셨다. 아마 내가 가장 좋아하는 국이 미역국이라서 그런 게 아닐까 싶다.
대학교 때는 친구들이 챙겨 줬었나?? 그리 특별한 기억은 없다.
사회 나와서는 회사에서 챙겨 주곤 했었는데... 참 신기하게도 아주 안 좋은 기억만 갖고 있는 회사에서 딱 한 번 내 생일이라고 챙겨 줬던 기억이 있다. 강남에 있는 고깃집에서 생일 케이크랑 생일상까지... 뭐 그때도 선물은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선물 대신 쇼킹한 걸 받았다. 정리 해고 말이 정리 해고지 회사가 어려워져서 감봉을 한 채로 따라가겠느냐 아니면 나가겠느냐 그걸 선택하라더라. 물론 나뿐만 아니라 거기 있던 직원들 모두가 선택을 해야만 했다. 하필이면 내 생일날 말이다.
생일날 가장 기분이 좋았던 건 지금은 헤어지고 없는 여자 친구가 챙겨 준 거 선물도 받았고 생일 케이크도 받았다. 지금은 미운 기억만 남았지만 그때 그 기억만큼은 여전히 좋다. 끓일 줄도 모르는 미역국을 끓여 주겠다며 와서는 끓였는데 맛이...허허허
다시 혼자 생일을 보내기 시작한 지 4년째가 되었다. 이젠 익숙하다. 미역국도 못 먹어 본 지도 4~5년이 넘은 것 같다. 점심은 편의점에 가서 인스턴트 미역국이라도 사 먹어야겠다. 식당에선 미역국을 안 팔아서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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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갖고 싶은거 있다.
iMac i7 27인치에다가 램 8G로 꽂아서 쓰는거랑,
이번에 새로 나오는 iPhone 3Gs.
아...이거 좀 누가 선물 좀 해주셨음 합니다.
(ㅡ___________ㅡ) 너도 이거 봐봐. 완적 뻑이가. 특히 iMac 27인치는 더더욱 그렇지.
너도 보면 완전, 옛날 여친은 생각도 안날 정도니깐...ㅡ.ㅡ;;
그런데...요즘 이 형뉨이 너에게 딴지를 안거니깐...
우리의 사이가 소원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요.
그래서 제가 큰 맘을 먹고 좀 걸어 드리겠습니다. (ㅡ ㅡ) (_ _)a
...
1) 용산엘 갔다가 위치를 몰라서 그냥 돌아와 그 다음날 다시 갔다.
야이 떠라이야! 근처 컴터 있는데라도 찾아서 다시 검색해서 찾아봐야지. 너도 참...
하여간...늬쥐뉘스럽다! 이 상뇬아!
옛날 생각이 나는군. 너도 기억을 할 지 모르겠지만, 왜 와산에 있을 때 말여.
내가 신문배달 알바한다고 잠깐 며칠(그래봤자 2틀인가? ㅡㅡ;;) 일하러 갔을 때
함께 이 집 저 집 신문 구독하는 곳 알려주시며 같이 차타고 다닌 사모님이 계셨지.
그 싸모님 왈,"우리 남편은 말여 차를 몰고 길을 가다가 이 길이 아니면 다시 처음부터 돌아가서
다시 찾아간단 말이지. 난 그게 얼마나 화딱지 나고 뻘짓처럼 느껴지는지 정말 미치고 환장하겄어"
이카셨지요. 딱, 뉘눔을 본히 그래. ㅡ.,ㅡa
풉..풉풉!
2) 교환하기 위한 마우스를 올 4월에 샀었다.
자, 우리 모두 뉘쥔휘씨가 한 말을 하나 하나 곱씨버봅시다.
'교환하기 위한 마우스를 올 4월에 샀었다.'
이눔은 우리의 아름다우신 아래아 한글의 문법과 어법을 나름 아끼고 사랑하며
바로 사용하는 인간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요. 암 그렇죠.
일례로, 얼마전 서거하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관련 기사에 한 신문사의 맞춤법이 하나 틀린 것에
굉장히 대노 하신 위대한 분이죠. 뉘쥔휘라는 분이요. 그 때 그 기사가 '안다'와 '않다'를 혼동해서
쓴 것을 굉장히 걸고 넘어 지셨는데, 오늘은 제가 한 번 걸고 넘어져 보죠.
벌써 눈치 채셨을 분도 계셨겠지만, 교환하기 위한 마우스를 올 4월에 샀다. 이게 뭡니까!
이 눔은 마우스를 살 때 아예 교환을 목적으로 구입을 한 것입니다.
이거 웃기지 않습니까? 네? 전라 웃기죠? 이눔이 좀 그렇습니다. 풉! 풉풉!
그래도 좀 알고 지내는 사이인지라 이런 충고와, 지적과, 지도를 해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요..ㅡ.ㅡv
암...그렇고 말고...
...
그건 그렇고, 이눔의 자식이 파일팝 아뒤랑 비번을 안가르쳐준다.
이 ROTODZLDI!
나, 미남이시네요좀 다운받게요. 님아. 제발...
병신 ㅋㅋㅋ
횽아가 쓰는 글은 시여.
시적 허용 몰라?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게 가능해.
이 형님 지금 명동에 프리스비에 와서 글 적는다.
아놔...iMac27인치 진짜 개 작살 멋있다.
속도완전 날라댕기고
화질은 너거집 모니터 100배로 좋고
아..진짜 사람 졸라 많고...
대부분 아이폰 개통하러 왔네..ㅉㅉ
나도 ㅋ돈만 있음 개통하는데...이런 샹!
야..그런데 지금 페이지는 괜찮은데,
냐용냐용 처음 페이지...'요즘 제가 심심해서 하는 것들...'
이 글은 맥에서 글짜가 다 깨져서 나오네...
ㅡ,.ㅡㅗ
아마 폰트가 깨져서 나오는 게 캐릭터셋 설정을 안 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구만.
나중에 다시 확인해 보셍.
수정했으니.
아이폰...흠 -_-;;;;;
인터넷이 무한대로 무료람서?
근데 그 작은 화면으로...야동 보기도 힘들고;;; 쿨럭
안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