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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19 MS 마우스 교환 (4)
  2. 2009/11/17 우리 동네 미친 자판기 (2)
  3. 2009/11/10 나는 패배자~ (3)
  4. 2009/11/02 생일 축하해! (4)

MS 마우스 교환

어제 용산 갔다가 위치를 확실히 몰라서 생쑈만 하다가 왔다.
위치 확실하게 확인한 후에 오늘 다시 갔다.
교환하기 위한 마우스를 올 4월에 샀었다.
갔더니 새 걸로 바로 교환을 해 주네.
오하하하
어찌나 좋던지.
지금 쓰는 중인데 확실히 새 거는...좋다! ㅋㅋ

지금 이 마우스는 a/s 기간이 2014년 1월까지란다.

2009/11/19 22:20 2009/11/19 22:20
괄리자
Today is 2009/11/19 22:20

우리 동네 미친 자판기

갑자기 웰치스 포도맛이 너무 마시고 싶어졌다.
웰치스가 뭐냐고 묻는다면 겜방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음료수라고 해 줄 듯하다.
뭐 낌뻐미 같은 애들은 겜방을 가 본 적이 없으니 이렇게 말해도 모르겠네.
검색해 보려무나.

아무튼 저 음료수가 졸라 마시고 싶은데 마트까지 가기엔 너무 멀고 그렇다고 저거 하나 마시자고 겜방 가긴 또 그렇고.
예전에 봐둔 자판기가 있었다.
거긴 겜방에서 1000원이나 하는 게 600원뿐이 안 한다.
집이랑 가까운 그 자판기로 가서 600원을 넣었다.
100원짜리를 다 집어넣었는데 400원에서 더 이상 위로 안 올라간다.
졸라 추운 날이라서 자판기가 얼었나 싶었다.
반환 버튼 눌러서 반환을 받은 후에 다시 넣었다.
이런 니미 이번에도 똑같다.
근데 이번엔 반환 버튼을 누르니 500원짜리 동전 하나만 딸랑 나온다.
미친 -_-;;;
내 100원

결국 500원짜리 코코팜 선택했다.
샹눔의 자판기 내 100원을 삼키다니.
드러운 샛퀴
2009/11/17 09:01 2009/11/17 09:01
괄리자
Today is 2009/11/17 09:01

나는 패배자~

미수다에서 어떤 여대생이 그러더라.
키 180 안 되는 남자는 loser, 존나 싫고.
어, 나는 패배자네~ 허허허
좋겠다, 기며노
너는 winner여.
아 뭐 같네.


미수다 거기에 보면 어떤 여대생이 그러더라.
한 인터넷 설문조사에서 나온 건데 키 작은 남자가 여자 때리는 남자보다 더 최악이라네.
거기에 그렇게 체크한 애들 아직 네이트톡톡에 글 안 올려 봤구나.


그려, 원래 패배자는 말이 없다고 하더라.
말하지 말아야지. 시발

2009/11/10 16:29 2009/11/10 16:29
괄리자
Hummmmm 2009/11/10 16:29

생일 축하해!

어렸을 적 우리집은 가난했었고
남들 다 하는 외식 몇 번 한 적이 없었고
일터에 나가신 어머니 집에 없으면
언제나 혼자서 끓여 먹었던 라면

god, 어머님께


처음 들었을 때 전혀 낯설지 않았던 가사
찢어질 정도로 가난하진 않았던 것 같다.
밥이 없으면 라면이라도 끓여 먹었으니 말이다.
어렸을 적엔 라면이 왜 그리도 좋았는지.
라면 스프에 밥도 비벼 먹곤 했었다.
지금은 우웩-_-

초등학교 다닐 땐 생일이란 걸 그리 안 밝히고 다녔다.
생일이라고 해 봐야 집이 좀 가난했던 터라 생일 선물, 생일 케이크...
이런 건 전혀 기대할 수가 없었거든.
그러니 자연스레 생일날 친구들이랑 놀러가는 애들을 보면 부러웠지.

중/고등학교 때는 그나마 형편이 조금 나아져서 엄마가 생일날 만 원씩 주시곤 했었다.
지금은 만 원으로 과자 몇 개 사면 땡이지만 그때만큼은 만 원이라도 꽤 컸었다.
하지만 이때도 생일 케이크, 생일 선물은 절대 없었다.

그래도 엄마가 생일날마다 미역국은 무조건 챙겨 주셨다.
아마 내가 가장 좋아하는 국이 미역국이라서 그런 게 아닐까 싶다.

대학교 때는 친구들이 챙겨 줬었나??
그리 특별한 기억은 없다.

사회 나와서는 회사에서 챙겨 주곤 했었는데...
참 신기하게도 아주 안 좋은 기억만 갖고 있는 회사에서 딱 한 번 내 생일이라고 챙겨 줬던 기억이 있다.
강남에 있는 고깃집에서 생일 케이크랑 생일상까지...
뭐 그때도 선물은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선물 대신 쇼킹한 걸 받았다.
정리 해고
말이 정리 해고지 회사가 어려워져서 감봉을 한 채로 따라가겠느냐 아니면 나가겠느냐 그걸 선택하라더라.
물론 나뿐만 아니라 거기 있던 직원들 모두가 선택을 해야만 했다.
하필이면 내 생일날 말이다.

생일날 가장 기분이 좋았던 건 지금은 헤어지고 없는 여자 친구가 챙겨 준 거
선물도 받았고 생일 케이크도 받았다.
지금은 미운 기억만 남았지만 그때 그 기억만큼은 여전히 좋다.
끓일 줄도 모르는 미역국을 끓여 주겠다며 와서는 끓였는데 맛이...허허허

다시 혼자 생일을 보내기 시작한 지 4년째가 되었다.
이젠 익숙하다.
미역국도 못 먹어 본 지도 4~5년이 넘은 것 같다.
점심은 편의점에 가서 인스턴트 미역국이라도 사 먹어야겠다.
식당에선 미역국을 안 팔아서 말야.



어쨌거나 내 생일 많이 많이 축하해~
2009/11/02 02:37 2009/11/02 02:37
괄리자
Today is 2009/11/02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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